오늘은 제가 운전면허학원에 다니던 시절 학과 수업에서 들었던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란?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보서비스로, 소관 기관은 경찰청 교통국 교통기획과입니다. 2013년 8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1년 동안 무사고・무위반 서약서를 경찰서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매년 10점씩 적립해줍니다. 1년이 지난 이후에도 자동으로 서약이 연장되며, 최대 50점까지 누적이 가능합니다.

     

    실제 운전 경력과 관계없이 운전면허증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운전을 하지 않는 장롱 면허라도 제도에 가입해두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쌓이기 때문에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신청방법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준비물: 공인인증서(공인인증서 로그인 시)

     

    1단계: 경찰교통민원24(이파인) 사이트 접속 후 착한운전마일리지 메뉴 선택

    경찰교통민원24 사이트에 접속 후 '착한운전마일리지'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2단계: 로그인 진행

    저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선택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맥북을 사용하는데, 맥OS에서도 보안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잘 작동됩니다.

     

    착한운전마일리지 신청방법

     

    3단계: 서약 후 신청완료

    서약서 화면에서 서약에 필요한 개인정보(성명, 주민번호, 면허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약자 이름 옆의 신청 버튼을 누르면 쉽게 신청됩니다. 저는 이미 신청한 상태라는 안내메세지와 함께 서약서 조회 페이지가 자동으로 뜹니다. 아직 가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아 특혜점수(적립마일리지)는 0점으로 뜨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신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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